독립유공자
김경휘(金景輝) | |
활동분야 | 항일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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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강원 원주 |
출생년월일 | 미상 |
사망년월일 | 1908년 37세 |
활동내용 항일의병 : 민긍호(閔肯鎬) 의진에 가담하여 강원도 원주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일제가 8월 5일 원주진위대를 강제 해산하려 하자, 민긍호는 "나라에 병사가 없으면 무엇으로 나라라 할 수 있겠는가. 군대를 해산하라는 명령에 복종할 수 없다"고 하면서 300여 명의 진위대 병사들을 이끌고 대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우선 그는 진위대 병사들을 이끌고 원주 우편취급소를 습격하고,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하여 큰 전과를 올렸고, 이후에는 의진을 소부대 단위로 편성하여 유격전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민긍호 의병부대는 소부대 단위로 산개와 집결을 거듭하면서 유격전을 전개하여 강원·충청·경기 일대에서 일제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김경휘는 이같은 민긍호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의병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그는 1907년 음력 7월경 동료 의병 수십명과 함께 원주일대에서 일본군 수비대와 교전하는 등 의병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피체되어 1908년 10월 13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유형(流刑) 5년을 받아 고초를 겪었다.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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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자료 | 註·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별집 제1집 24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