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동규)는 지난 29일(목) 원주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서 ‘원주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남원주농협이 공동 진행한 이번 원주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고개를 숙여가고 있는 벼와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토토미 상품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수확한 쌈채류를 활용해 쌈밥 먹방을 연출하는 등 현장감 넘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 소비자들 또한 “야외에서 먹는 밥, 꿀맛이죠.”, “캠핑가고 싶네요.”, “일반 햇반하고 맛이 달라서 재구매요.” 등 현장 라이브방송에서 열띤 반응을 보였고, 최대 300명이 동시에 접속하며 인기를 끌었다.

□ 센터는 이번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산림조합과 함께 원주시 임산물 가공업체를 찾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센터 관계자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원주시 농·특산물의 디지털 마케팅 전환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팜 운영 실태 등 원주시의 선진 농업환경을 전국에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라며, “참신하고 알찬 기획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원주 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는 지난 7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3회 방송을 하여 2천 5백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 한편 촬영이 이뤄진 원주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도내 최초(강원 1호)로 개소해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농 및 청년 농업인이 직접적인 투자 없이 누구나 쉽게 스마트팜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