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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4.08.08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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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완료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문의전화 033-737-3512
□ 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이던 원주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의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하고 이달 8일 오전 8시 20분 물지울사거리 일원에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이날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조용석·이상길·조창휘 원주시의원과 원주기업도시 이장단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물지울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으로 기대되는 효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 이번 사업은 기업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해 지난 5년간 상습 교통정체 구간으로 지목되었던 물지울사거리 만종 방면 우회전 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도시 주요 교통량이 물지울사거리에서 만종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점을 고려, 호저 방면 좌회전 차로를 2차로에서 1차로로 축소하고 교통섬 이설,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만종 방면 우회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한다.

□ 특히 출퇴근 시간대 기업도시 방면으로 700여 미터 줄지어져 있던 정체현상과 교차로 부근에서 끼어들기로 인한 분쟁 및 민원을 해소하고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나들목에서 만종 방면으로 유입되는 교통량 처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교통체계 개선 전 신호대기로 소모되었던 연간 7만 7천 리터의 연료와 9만 3천 시간이 절감되었으며, 이를 돈으로 환산한 가치는 연간 45억 원에 달한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실천하는 것이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도로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이번 개선사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에 나선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 비관리청 도로공사 승인을 받아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직접 추진했다.

□ 시 관계자는 “오랜 고민 끝에 물지울사거리의 개선안을 찾게 되었고 시민 편익을 위해 비관리청 사업 승인을 받아서라도 신속히 사업을 하는 게 맞다고 판단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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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