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난 5일 봉산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Stay young: 언제까지나 젊다’운동을 진행하였다.

□ ‘Stay young: 언제까지나 젊다’는 2024년 좋은 이웃만들기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 중 세대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노래·춤·웃음치료 등 경로당 3개소에서 각 5회씩, 총 15회로 진행되는 ‘젊은 노인 만들기’ 운동이다.

□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웃음치료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운동 및 웃음 치료 기법을 소개하며, 총 1시간 30분 동안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최인순 부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전하며, “고령화된 구도심 마을에 주민주도의 세대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Stay young 운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경로당 어르신은 “이번 Stay young 운동을 통해 오랜만에 마음껏 웃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봉산동새마을회는 5월 중순 국고보조사업 ‘새마을 지역공동체실현운동’인 ｢2024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 올해 10월 31일까지 온[溫]마을과 온[溫]세대가 지역적인 자연자원[봉산천]에 생명을 불어넣어 유의미한 공간의 재탄생을 위한 생명·모심·사랑 비상 프로젝트인 ‘봉산천 비상[다시 날아 오르다]: 상상 그 이상[理想]을 추진한다.

□ 주요 내용은 ▲생태하천복원: 꽃길조성, 환경정화활동（EM흙공던지기, 유해식물제거, 줍깅） ▲세대돌봄: 경로당 어르신 Stay young 운동, 봉산성찬 ▲사랑나눔: 트리허그（나무뜨개옷입히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