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원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혜）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방문은 지난 어버이날 삼계탕 나눔행사에 이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 드리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실시됐다.

□ 회원들은 날이 더워지면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와 찹쌀을 넣은 건강호박죽과, 간단하게나마 끼니를 챙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찐고구마와 누룽지, 햇반 등을 준비했다.

□ 윤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호박죽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견디면서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