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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4.03.15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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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 가동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문의전화 033-737-2145
□ 도시 곳곳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가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 이를 위해, 시는 15일 오후 4시 7층 회의실에서 펀시티 원주 조성을 위한 3차 협업 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는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간현관광지 케이블카, ▲반곡역 기차 운행 ▲똬리굴 미디어아트 뮤지엄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조성 ▲실감형 스포츠 체험관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 지난해 원주시는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를 조성해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고, 7월 아트갤러리 개관을 시작으로 9월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서희’, 12월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까지 핫플레이스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 특히, 카페 서희는 이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1일 평균 500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 SNS 기준 6억 6천만 원 이상의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야외 아이스링크장은 52일간 누적 이용객 4만여 명을 기록하며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했다.

□ 준공 후 건축물 하자로 1년간 방치됐던 아트갤러리는 개관 후 매월 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시는 기존 명소를 보완·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신규 핫플레이스를 20곳 이상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기존 출렁다리와 더불어 간현관광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운곡솔바람숲길 세족시설을 확충하고 샘마루공원 황토길을 조성하는 한편,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을 보완해 제2회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하는 등 맨발걷기 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 아울러,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을 가을 단풍 명소로 조성하고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일몰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 이 밖에도, 원주천 둔치에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만들고, 산악자전거(MTB)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도시로 자리매김해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오는 4월 제4차 협업 회의를 열어 핫플레이스 추가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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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