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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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설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실시 | |
담당부서 | 경제진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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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2913 |
□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오전 11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 또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강우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도 함께했다. □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 한편,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에서 지난 1월 30일 실시한 2024년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상차림 비용은 3.9% 상승하였으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경우 마트보다 1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다. □ 원주시는 가격동향 정보를 매주 강원물가정보망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대형상점·시장가 등에서 물가조사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과 건전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