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공리에 끝을 맺었다.

□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올해는 벼, 지역특화 작목 등에 대한 교육과 식량작물, 소득작물, 농정시책, 마케팅, 농기계, 탄소중립 등 21개 과목으로 다양하게 편성해 31회 과정으로 펼쳐졌다.

□ 이번 교육은 2,97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 교육을 수강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과 관행적 농법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농업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어 올해 농사는 더욱 기대감이 크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