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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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해 노인 가구 돌봄 강화에 나서 | |
담당부서 | 경로장애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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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2683 |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도내 최고 수준인 4,000세대까지 확대
- 7월부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가구를 확대하고, 여러 사유로 홀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노인가구 돌봄 강화에 나선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취약 계층인 노인 가구에 정보통신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며, 응급관리요원이 장비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예방적 돌봄 사업이다. □ 시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도내 최고 수준인 4,000세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75세 이상 고령 부부, 조손 가정 등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편, 증가하는 고령의 독거노인 돌봄을 위해 7월부터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65세 이상 병원 동행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 어르신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고, 병원 동행 매니저가 병원 동행과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 시술실 이동 동행, 약품 수령 등 대상 어르신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한다. □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예방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은 경감하고 노인 돌봄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