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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3.12.28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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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투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담당부서 투자유치과
문의전화 033-737-3942
□ 원주시가 올해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8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여 1,734억 원의 투자와 32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였던 ‘3개사 유치, 300억 원 투자, 300명 고용’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원주시가 유치한 기업 수와 투자금액의 평균치인 4.3개사, 888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 반면 고용인원은 최근 공장생산 자동화 흐름에 따라 지난 2021년도부터 차츰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 원주시가 올 한 해 투자유치한 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디지털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비알팜),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분야 등이며, 해당기업들은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 특히, ㈜데어리젠, ㈜현대메디텍, ㈜세원, ㈜비알팜 등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존 기업 경영규모를 키우는 지역 내 신・증설을 하는 경우로 원주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과 함께 착실히 동반 성장해가는 모범적인 기업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한편, 올해 원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경제 중심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룰 수 있었다는 평가다.

□ 원주시는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최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영동고속도로 부론IC의 신설을 전격 확정하면서 산업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 또한, 투자유치 자문위원 제도의 운영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반도체대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원주시의 투자환경을 대외에 적극 홍보한 것이 원주시 기업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 이 외에도,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사업,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국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각종 공장과 기업 유치도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열악한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투자환경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원주를 발전시키는 지역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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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