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에서 지난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12월 8일에는 방송인 이금희, 13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20일에는 별별한국사연구소장 최태성 강사 등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들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특강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와 더불어 질의응답으로 강사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방송인 이금희 씨는 그간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만나본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나누며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씨는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미래 예측에 대한 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이미 시작된 핵개인의 시대에 각자 생존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사건들을 바라보며 현재의 삶을 반추하고 현명한 미래를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여, 참석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과거 인물을 통찰하고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을 선물했다.

□ 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특강이 펼쳐진 것 같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