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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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 ㈜비알팜과 MOU 체결 | |
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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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3942 |
- 2025년까지 공장 신설, 288억 원 투자・50명 신규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인 ㈜비알팜과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홍규 강릉시장과 각 지역별 투자기업 대표 및 임원 관계자(춘천 ㈜에이앤티파마, 원주 ㈜비알팜, 강릉 ㈜미코세라믹스) 등이 참석했다. □ ㈜비알팜은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본사를 두고 전문치료 의약품과 에스테틱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으로 2014년 인천에서 원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생산라인 확충 등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 특히, 바다 송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 DNA조각(PDRN, PN)을 고순도로 확보하는 원천기술과 제형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남 고흥의 원료사업장을 자체 운영하여 높은 품질의 국내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과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비알팜은 기업도시 내 신규 확보 부지에 건축 및 설비 등 총 288억 원을 투자하고 50명의 인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2025년 4월까지 3천 평 규모의 공장 시설을 신설한다. □ 원주시는 이번 기업 투자가 지방세수를 증대하고 고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원・부자재 및 협력업체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료기기 특화도시인 원주의 이미지를 한층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기업이 원주를 기반으로 해서 점차 내실 있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투자가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중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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