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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3.11.09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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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의견 반영하여 전통시장 편의성 개선에 총력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문의전화 033-737-2312
□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이 주차와 시설노후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원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풍물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 일대 전통시장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39.9%가 ‘주차불편’을 들었고,28.5%는 ‘시설노후’라고 답했다.

□ 전통시장 이용의 장점으로는‘저렴한 가격’이 34.8%, ‘신선한 농산물’이 19.6%, ‘편리한 접근성’이 12.5%의 순으로 조사됐다.

□ 한편, 전통시장 이용 현황은 연령별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 전통시장 방문 목적은 40대 이상은‘쇼핑’, 30대는‘식사’, 20대 이하는‘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결제 방식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현금’, 연령이 낮을수록 ‘카드’사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전통시장 이용 시 교통수단으로 30~50대는 ‘자가용’, 20대 이하는 ‘버스’, 60대 이상은 ‘도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원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혔던 주차 불편과 시설 노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원일로 일대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수 55면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07억 원 등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5층 187면 규모의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 또한 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 시비 117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2024년부터 추가 조성한다.

□ 이와 함께 원주시는 전통시장 시설노후 개선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해 총 26억 원을 투입하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 문화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및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민속 풍물시장 샷시와 간판 제작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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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