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입동을 앞둔 훈훈한 사랑의 김장나눔,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

□ 무실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윤일호, 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은숙)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장길성)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두 단체는 반곡관설동 영서고 인근 유휴지에서 배추를 직접 수확하여 김장을 담갔다.

□ 이날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입동(立冬)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되었다.

□ 윤일호 무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길성 무실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