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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3.11.02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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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재정 기조 강화
담당부서 기획예산과
문의전화 033-737-2152
-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비상시국
- 2024년도 지방교부세,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613억 원 감액 전망

□ 원주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로 정부의 재정운용 방향에 따라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 올해 원주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928억 원 감액될 것으로 통보받았으며, 2024년도 지방교부세 또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토대로 추산 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613억 원 감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시는 내년도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과 행사운영비 등 연례반복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10% 범위 내에서 삭감할 예정이며, 시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와 행정운영경비는 동결을 원칙으로 고강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 또한,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유사·중복사업, 예산낭비·선심성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 등 사업 일몰을 검토하고 있다.

□ 대규모 시설사업의 경우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방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본격적으로 투자돼야 하는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과감히 투자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불가피하게 대규모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 정부의 긴축재정 돌입에 따라 국비사업도 대폭 축소돼 재정운용의 어려움이 가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주시는 ‘세종방문의 날’을 매월 정례화하여 운영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비상시국”이라며, “내년도 신규사업과 대규모 시설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전략적으로 재정을 운용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11월 17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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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