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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0.05 조회수 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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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배 대만 수출길 열었다.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이달 10일부터 2만상자 300톤 5억원어치 납품계약 =

□ 전국적인 배 재배면적 증가에 다라 매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터에 원주에서 생산되는 치악산배가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대만 수출기를 열게되어 국내 배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법섭)는 치악산배 수출 추진을 위해 지난달 하순 두차례에 걸려 수출업체 및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진후 강원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배 수출길을 열기 되었다고 밝혔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10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달동안 치악산배원주시협의회 소속 16개 작목반이 참가하여, 원주에서 생산되는 치악산배 300톤 5억원어치를 대만으로 수출하게 되었다.

□ 이는 15kg들이 2만상자로 원주에서 생산되는 전체 배상산량의 12%에 이르는 물량으로, 15kg기준 25,000원에 계약했으나 현재 시중가격보다 8%정도 싼 가격이다.

□ 그러나 이각경은 내수 판매할 때의 선별작업과 박스포장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때의 5%에 이르는 경매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중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수출하는 효과가 있다.

□ 수출계약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인 서울의 "영성상사"와 계약을 맺고, 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가 수출 대행하기로 했다.

□ 한편 원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대만으로 치악산배를 수출하게 됨에 따라 지역 특산품으로 정착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브랜드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수출 납품후 시중가격이 상승할 때 발생할 농가손실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년도에 예산에 수출장려금 5천만원과 수출거점단지 육성비 1억 5천만원 등 2억원이 수출시책지원비 확보의 필요성으로 예산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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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