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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0.09 조회수 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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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 벼수확 작년보다 늦어질 듯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적기수확이 쌀품질 높일 수 있고 손실도 예방 =

□ 쌀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벼 적기수확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올해 원주지방의 벼수확은 지난해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벼출수 시기가 4∼5일가량 늦었고, 최근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벼 익는시기가 지연되면서

□ 벼수확 시기도 5∼7일 정도 늦은 이달 12일경이 되어야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에따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수확 시기가 쌀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적기수확과 철저한 수확후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 벼를 일찍 수확할 경우 청미가 많이 발생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싸라기가 많아져 미질이 떨어지고 손실량도 늘어난다.

□ 따라서 벼수확은 한이삭중 90%가 익었을때가 적기인데, 원주지역서 만이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인 수라벼는 10일경, 중만생종인 대안벼와 일품벼, 추청벼, 새추청벼 등은 19일경이 수확적기로 판단된다.

□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콤바인으로 수확할 경우 이슬이 마른 후 작업하고, 작업속도를 지켜줄 것과

□ 수확한벼를 햇볕에서 말릴 때는 서서히 말려 금간쌀이 발생하지 않도록하고,

□ 특히 화력건조할 때 종자용은 40∼45℃, 도정용이나 수매용은 50℃정도가 알맞다고 밝히고 이를 지켜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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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