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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0.28 조회수 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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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소비자 농촌사랑 체험, 참가자 인기 좋아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지역농업발전은 지역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할 수 있는 농촌사랑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지난 여름에는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농사체험교실을 열어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게 한데 이어

□ 이번에는 도시소비자 100명을 목표로 한번에 15명 내외로 체험반을 편성, 가음달 13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운영하고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원에서는 대만 수출용 배를 수확하고, 장미재배 농장에서는 곁가지와 못쓰는 꽃봉우리 제거작업을

□ 그리고 쌈채소를 woo하는 농장에서는 채소잎을 제쳐 수확하는 체험을 갖도록 준비했다.

□ 올해는 다른해와 달리 농작물을 수확하고 자기가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을철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처럼 농사체험프로그램은 지난 1996년부터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해 매년 200명 정도가 참가했지만 주로 여성단체의 참가가 많았다.

□ 지난 15일 체험에 참가했던 소비자들은 "원주 치악산배가 대만에 수출된다는 것에 긍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수출용 배를 수확하는 즐거움이 갔다고 말했으며,

□ 특히 "쌈채소 농장에서 서투른 손길로 이름도 모르는 채소잎을 제쳐 상자에 가지런히 담고 무게를 달아 싼값에 사가지고 오는 맛은 시장에서 구입할 때와는 사뭇 달라 오늘 체험은 정말 소중했다."며 이런 체험프로그램에 자주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랬다.

□ 10월 18일, 22일, 30일 그리고 11월 5일, 8일, 13일에도 체험반을 운영한다

□ 체험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농업시술센터 농촌사회과(☎741 2571)로 참가신청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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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