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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0.28 조회수 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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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세계평화팡파르 행사 홍보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2002세계평화팡파르 행사 홍보

지국촌 화합의 군약대축제 「원주 세계평화팡파르」 23일 화려한 개막
  세계 9개개국 13개팀이 6일간 펼치는 "사랑과 평화의 선율"
  세계인이 함께 걷는 국제걷기대회도 열려 볼거리 풍성

□ 세계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 원주에서 "사랑과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화합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강원도·원주시·1군사령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02세계평화팡파르"는 2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6일간 원주 치악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 「2002세계평화팡파르」의 참가팀은 주로 한국전쟁 참가국으로서
○ 미국·영국·태국·뉴질랜드·프랑스 군악대 및 러시아·일본·몽골 등 국외 9개 팀과
○ 국방부·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악대 국내 5개팀 등 13개팀 1천여명이 참가하는 군악축제로 세계최대 규모이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군악제 Tattoo」이기도 하다.
○ 지난 2000년에 이어 두 번재로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웃 나라인 일본의 육상자위대, 몽공릐 국방부군악대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점이 이채롭다.
   한편, 러시아의 극동함대오케스트라는 일반 군악대 이상의 142년 연주실력 경력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2000년에 이어 다시 참가한다.
○ 또, 공연기간중 단풍으로 물든 치악산 기슭을 세계인이 함께 걷는 「제8회 한국국제걷기대회(10. 26∼27)」가 함께 열려
   3만여 내·외국인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의 장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군악대 거리퍼레이드, 관악연주 및 밴드마칭 등)가 마련 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특히, 2002행사의 군악대 공연 프로그램의 구성은
○ 콘서트 중심에서 마칭·댄싱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공연과 함께 인기 연예인의 협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의 조화에 비중을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 참가 각 팀은 국내 가요곡 연주와 함께, 각 팀마다 특성을 살린 협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 보고 듣는 즐거움을 관중과 함께 하는 새로운 공연형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 공연 관계자의 설명이다

□ 2002행사의 주요 공연 내용은
○ 10월 22일(화) 전야제 행사는 원주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 원주천 둔치공원의 축하공연, 축포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고
○ 10월 23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8일(월)까지 6일간의
  본 공연시는
   1일 2개팀이 참가하는 National Day형식의 14시, 19시 2회 공연이 이루어 지며
○ 행사장 밖에는 홍보관이 운영되어, 각국 군악대 사진 VTR영상, 뱃지, 군복 등이 전시되고
○ 공연 기간중 매일 관악·마칭 페스티벌의 부대공연과 함께 참가국과 한국 의장대 등이 함께 하는 거리퍼레이드가 원주 시가지 일원에서 전개된다.
○ 이외 DMZ(노동당사, 고성통일전망대)과 전쟁기념관, 특수 학교를 위한 순회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10월 28일(월) 오후 8시 40분에는 폐막식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2002세계평화팡파르」입장권 구매는
○ 홈페이지(www.gangwontattoo.com)를 통하여 실시간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 강원도내 농협 지정점과 팡파르 사무국(☎033 741 2803)을 통하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 성인기준으로 현장구매시 6,000원, 사전예매시 5,000원, 단체권(20인이상) 구입시 4,000원 이다.

□ 한편, 「세계평화팡파르 Gangwon Int\'1 Tattoo」는
○ 지난, 2000년 뉴밀레니엄과 한국전쟁 5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마련한 프로젝트로서
   한국전쟁 참전국 및 교전국 14개국 17개팀이 참가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Tattoo(군악대축제)라는 기록과
   국내외 5만여명이 관람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 이를 바탕으로 격년제로 정례화 되어 2회 행사를 맞게 되었는 바,
   \'이념의 갈등, 분단을 지양하는 평화\'에서 더 나아가 \'기아, 난민, 불평등을 해소하는 보편적 평화\'를 추구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향후, 강원도와 원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 영국의 에딘버르 타투(Edinburgh Military Tattoo)와
   · 캐나다의 노바스코시아타투(Nova Scotia Int\'1 Tattoo)에 이은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세계 3대 Tattoo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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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