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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0.28 조회수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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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폭우극복 양질미 육성. 배, 포타벨라 등 수출 추진 큰성과로 평가 =

□ 올해 원주농업은 8월의 집중폭우와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벼농사는 고품질 양질미를 육성했고, 과수, 화훼, 버섯 등 원예특용작물은 수출을 시도하는 등 큰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될 것 같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10월 15일 농업인과 농업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모여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과, 주요시범사업장에서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기온이 낮았고, 6·7월에는 강수량이 적었으며, 특히 벼 이삭이 팰때인 8월상순 집중호우로 지난해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으며 9월 작물이 익을 때는 일조가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원주시 벼재배면적은 직파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64.2ha 감소한 7.8ha에 불과했으며, 전체 벼재배 면적도 572ha가 감소한 4,310ha였다. 또한 품종별로는 전체의 94%에 달하는 수라벼, 대안벼, 일품벼, 추청벼 등 고품질 품종이 재배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협의 수매품종 사전 지정에 따라 일부품종 재배에 편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사의 성과로 고품질 양질미를 육성한 것과, 복숭아, 배, 포타벨라 등 고소득 특산물의 명품화와 수출 추진, 친환경농업을 위해 농업환경시설을 보급하고 실천하는 등 농업인의 과학화된 영농의식을 꼽았다.

□ 그러나 수확기의 잦은 강우로 등숙 및 벼베기가 5∼7일 가량 지연되었고, 친환경 단한번 비료 시용 필지에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던 점, 복숭아, 배의 품질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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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