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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2.05 조회수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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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자원봉사단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장려상 수상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은빛자원봉사단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장려상 수상


□ 원주시 개운동 은빛자원봉사단이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 중앙일보가 주관한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전국에서 1만여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비롯한 29개팀이 수상 팀으로 결정되었다.

□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원주시 개운동의 『은빛자원봉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이달 11일 세종 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 은빛자원봉사단(단장 최영일)은 지난해 2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교실을 개강하여 기공수련 40여명, 서예교실 60여명, 바른생활교실 90여명, 일본어회화 10여명, 민요교실 10여명, 교통지도 등 많은 인원이 수료 또는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속 활동 중이다.

□ 은빛자원봉사단이 어떻게 발족되었는지를 살펴보면 이번 수상이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닌 듯 싶다.

○ 개운동 지역은 타 지역과는 달리 공직자로서 퇴임하신 분과 여러분야에 전문적인 일을 한 경험이 있는 경륜과 학식이 높은신 분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 분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활동할 것을 결의하게 되었으며

○ 명칭은 실버 경륜을 나나태는 『은빛』의 뜻을 인용하여 『은빛자원봉사단』으로 하기로 결정, 2000년 11월 30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봉사단의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결과 단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살리 수 있는 문화교실, 충효교실, 청소년 상담 등 주민들이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은빛자원봉사단을 발족 단장에 최영일씨를 선출하고 선출하고 단원 7명이 봉사활동을 하기에 이르렀다.

○ 이러한 은빛자원봉사단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쓴 숨은 노력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2001년 5월 29일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는 기쁨을 얻기도 하였다.

□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단장인 최영일씨는 은빛자원봉사단 회원 모두는 봉사하는 것 자체가 기쁨일 뿐이라며 즐겁게 이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겸손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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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