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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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명품 과실 생산 위해 겨울철 과수원 관리 중요 | |
담당부서 | 공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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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명품 과실 생산 위해 겨울철 과수원 관리 중요 = 적기전정, 땅심 높이기, 약제처리 등 할일 많다. = □ 여름철 과수원 관리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는 전정과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등의 약제 준비와 병에 감염된 낙엽과 가지를 태우는 등 관리를 잘해야 지역명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치악산배와 복숭아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겨울철 과수원의 약제처리 효과는 반점 낙엽병의 경우 약제 처리를 하지 않았을때는 12.3%가 발생하는 반면, 약제처리를 하게 되면 7.1%로 낮아지게 되며, □ 복숭아와 배나무에 발생하는 응애류도 기계유 유제 살포로 거의 방제가 가능해 이듬해 병해예방을 위한 겨울철 약제처리가 중요하다. □ 또한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검은가지마름병 등 병해에 걸렸던 과수원에서는 나무의 낙엽과 전정가지를 모아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한데 모아서 태우도록 하고, □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는 요즘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기계유유제는 내년 2월 하순에, □ 석회유황합제는 3월 상순에서 3월 중하순경에 각각 살포시기에 맞추어 처리해야 한다. □ 한편 수확이 끝난 과수원의 땅심높이기 작업은 이듬해 생산될 과실의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 내년 과수농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땅이 완전히 얼기 전에 깊이 갈이와 □ 과종별 전용복합비료나 퇴비, 석회 등을 토질여건에 따라 적절히 살포하여 땅심을 향상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