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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2.12.18 조회수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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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2002 송년연주회 실시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원주시립교향악단 2002 송년연주회 안내

    연인들끼리 함께하고, 가족이 하나될 수 있는 송년공연 풍성

□ 원주시립교향악단 2002년 송년연주회가 2002. 12. 20(금) 19:00∼21:00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원주시 주최로 무료로 공연되는 원주시립교향악단(지휘: 프리츠(독일), 협연: 이소영(플릇) 1명, 단원:62명)이 들려줄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카니발서곡, 스라브댄스, 이베르의 플루트협주곡 등이다.
□ 이번 연주슨 독일 하겐극장의 음악총감독이자 네덜란드 틸버그대학 지휘교수인 프리츠시가 지휘를 맡고, 플릇 연주에 목원대 겸임교수인 이소영씨가 나서 열연을 펼친다.
  ■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작품 92
드보르작의 작곡가로서 최성기는 40대 후반부터 50대 까지였다. 연주회용 서곡 3부작「자연과 인생과 사람」은 그의 최성기 직전 작곡된 것이며 처음에 3곡을 묶어서 작품 91로 할 작정이었다. 그 중 1부「자연」, 2부「인생(사육제 카니발)」, 3부「사랑(오델로」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결국 「자연속에서」작품 91,「사육제 카니발」작품92, 「오델로」작품 93으로 정해져서 출판하였다. 전체적으로 리듬이 활기차고 선율이 새로우며 오케스트레인면에서도 탬버린이나 트라이앵글을 활양시켜서 색체가 풍부하게 이끌어 올리는 데에 이 서곡의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원천이 있는 것 같다.
■ 이베르/ 플릇 협주곡
이베르는 프랑스 근대 대표적 작곡가중 한사랑으로 로마 대상을 수상하고 3년간 로마에서 작곡활동을 했다. 후일 메디치가의 음막감독겸 프랑스정부 오폐라 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는 프랑스 6인조나 다른 종류의 음악활동에 전혀 불참하면서 드뷔시의 인상파 영향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했다.
1934년 작곡된 이 협주곡은 파리 국립음악원 시험곡으로 쓰여졌다.
1악장은 약간 느슨한 듯 한 소나타형식이고 2악장은 느리고 비수가 깃들인 Cantilena로 중간부분의 플릇과 바이올린의 대화가 아름답고 3악장은 아주 빠른 진행과 인상파적 노래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주 짧은 카덴자가 곁들여 있다.
1934년 Moyse의 초연으로 파리 음악계의 큰 뉴스였다. 당대 최고의 플릇 연주자였던 Gaubez가 지휘하였다.
■ 드보르작/ 슬라브 댄스 작품 46·72
체코의 민족음악을 세계적인 예술음악으로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작곡가인 드보르작은 스메티나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드보르작은 브라암스의 「헝가리 무곡집 21곡」이 널리 보급되어 호평을 받는 것을 보고 자기도 슬라브 민요나 민속 무곡에 깊은 흥미를 가지고 이에 관한 많은 재료를 수집하여 똑같은 형식으로 그리고 「헝가리 무곡」이 원래 피아노 4손 연탄으로 된 것까지 모방하여 작곡한 듯하다. 피아노 연탄은 그 당시 유럽에서 가정 음악으로서 널리 유해되었는데 이런 것을 보면 처음에는 연주회용으로 계획된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드보르작의 특징인 민속적인 색채가 짙다는 것과 소박한 표현, 대담한 전초,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 등은 그의 오묘한 오케스라레이션과 잘 융합되어 연주회용 악곡으로서도 충분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 피아노곡으로 작곡된 것을 작곡자가 오케이트레인션을 완성하여 출판하였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는 작품 46과, 작품72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면 각각 8곡씩 모두 16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 입장권배부처: 중앙동 앤클라인, 성음사/ 일산동 동아서관, 아이잗, 킹마트, 영광악기, 기독병원신협/ 원도 타임스페이스/ 명륜1동 롯데리아 남부점, 신흥약국,아르누보/ 명륜2동 명륜서점/ 개운동 문학사/ 학성2동 삼익피아노/ 단계동 셀브르베어커리/ 우산동 양지서점/ 태장2동 북원서점/ 흥업면 흥업서점/
◎ 공연문의 : 766 0067. ◆


□ 또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7시 치악예술관에서 원주크리챤오케스트 성탄축하연주회가
문의 : 017 761 8530


□ 23일(월) 오후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라 2002 송년연주회가 열리며
문의 : 033 745 5788


□ 원주시민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는 원주시 치악예술관이 연인들끼리 함께하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가 오는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치악예술관 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문의 : 033 741 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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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