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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2.28 조회수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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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방지 대책 교육 실시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 봄철 산불방지 대책 교육 실시

= 산불없는 지역을 위해 우리가 나선다 =
□ 원주시는 2003년 봄철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태세의 확립을 위한 『리·통장 및 사회단체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 2000년도 문막에서 발생한 산불/ 지난해(2002년)에 흥업면 대안리 산불과 부론면  정산2리 산불발생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도 봄철 산불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 시는 오는 28일(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원주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원주시의용소방대, 원주시해병전우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대한수렵관리협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흥업면, 판부면 행구동 등 동 지역 리장, 통장,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4명을 대상으로 산불초동진화훈련 및 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한다.
◎ 교육내용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사항
   산불예방 영화(VTR)
   산불예방 및 진화공조체제 유지방안
   산불발생시 진화방법 및 참여단체 협조사항
   기타토의 및 협조사항

□ 원주시는 이에 앞서 봄철산불방지를 위하여 문막읍 포진리 명봉산 일대 등 산불취약지 9개읍면 3개동 44개지역 21,856ha와 11개 등산로에 대하여
지난 1월 15일자로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하고, 마을별 공동소각 추진, 산불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등산객 등의 입산을 전면 통제 한다고 밝혔다.

□ 또 산불취약지를 집중관리하기 위해 무인카메라 2대와 진화차량 2대, 진화안전장비 400여점이 확보돼 초동진화태세 확립과 입체적인 산불감시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 산불은 라이터와 같은 화기를 소지한 입산자의 실화가 주된 원인이며 건조기에는 논밭두렁을 소각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히고,
산불가해자 신고 보상제와 산불관련처벌규정을 집중 홍보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는 시청 산림공원과(☎741 2423)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고 진화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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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