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미로(迷路)장애인 예방사업 추진
 정신장애, 정신지체장애인 지문등록 해 주세요
□ 원주시는 사단법인 한국B.B.C중앙연맹 한국미아정보센터강원지역본부와 미로(迷路) 장애인 예방사업을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 22일(토)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관내 정신장애 및 정신지체장애인에 대한 지문 등록 접수를 받는다고 밝히고 등록대상 가족의  신청(협조)을 당부했다.

□ 시는 오는 3월 22일까지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은 후 대상자 확정 및 안내문을 발송한 후, 미아정보 센터와 지문채취에 따른 장소와 일정 등을 협의해 오는 31일부터 지문채취와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여 사후관리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 이번 미로(迷路) 장애인 예방사업 등록은 무료로 추진되며,
  3월 11일 현재 원주시 정신/정신지체장애인이 1,120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후관리에 따른 지문인식기는 원주시청 여성정책과에 설치되어 있으며, 6월 이후에는 각 파출소에도 설치된 예정이다.

□ 미로(迷路)장애인 예방사업은 정신장애,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지문을 사전에 등록하여 이들이 길을 잃거나 집을 찾지 못하는 사고 발생시 지문인식단말기로 확인된  연락처를 통해 보호장에게 즉시 연락하여 미로(迷路) 장애인 찾아주는 사업으로
  재가장애인에 미로방지사업 무료등록 기회 제공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미로장애인 예방으로 사회적 비용 경감
  예방사업 관련자(가족등)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