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이에 따라 시는 환경보호과장을 반장으로 2개조 6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5월 10일까지 계속하게 될 이번 점검에서는
○ 대규모 및 민원 상습·유발사업장, 석회석, 아파트 공사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사업장, 산림훼손·부지조성을 위한 토공사 실시 사업자, 기타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의 건강을 해치는 사업장 등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와 함께 방진덮개, 방진벽 등의 설치여부, 살수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세륜·세차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토사 등의 유출여부 및 제거상태 적정여부, 토사운반차량의 덮개설치 및 적재높이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 시는 이번 특별점검결과 관계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하여는 확인서 징구 및 위반현황 사진촬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관련법에 의하여 고발, 과태료 부과, 경고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아울러 불량 시설이 개선 될 때까지  사업장 관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일찍 시작된 황사현상과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상당량의 비산 먼지 발생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재산 및 동식물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대기 환경의 악화가 우려된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먼지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