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보건소(소장 전은표)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무료검진 및 상담을 실시한다.

□ 원주시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장애인 무료검진 및 상담은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재활의학교실 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오는 4월 16일(수)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명륜1동 야구장 락카룸 한마음회 사무실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 검진대상은 뇌졸증(편마비), 뇌손상, 척수손상, 뇌성마비, 정신지체, 언어장애, 사지절단 등 장애로 인하여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으로 하며, 진료비 및 약품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하고, 관심 있는 장애인 및 보호자께서는 무료검진 및 상담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