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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직거래장터 새벽시장 개장
담당부서
공보담당관실
농특산물 새벽시장이 오는 27일(일) 아침 7시부터 원주천 둔치(원주교 봉평교)에서
개장된다.
지난94년 중앙시장 주변으로 자연스럽게 조성된 새벽장을 정비하여 원주천 둔치에서 시작된 농특산물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함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일평균 600여명이 이용하며 60여억원의 농산물이 유통될 정도로 농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새벽시장은
새벽시장 농업인협의회(회장 이철금, 61세)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이외의 거래행위와 최종소비자가 아닌 도매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게 된다.
또 협의회에서는 구역별 당번을 정해 쓰레기 수거 및 차량주차지도, 질서유지 등을 펼쳐 참여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새벽시장 장터 면적은 6,250㎡(1,890평)로 시에서 차선도색 및 기타시설물 정비등의 개장준비를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 10일경까지 매일 아침 04:00부터 08:00사이에 개장하게 되는데 여름철 장마기간 중에는 강수량에 따라
잠정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