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원주지역의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집안생활을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을 흠뻑 만끽하게 돼 흥겨운 표정이다.

□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빨노파원주시시지부(지부장 이상옥) 주최로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재활 하고자 하는 의욕을 증진시키고자 하루동안의 나들이 계획을 잡아 놓은 것.

□ 지부에 따르면, 오는 5월 14일 수요일, 관내 중증장애인 40명이 일일관광을 겸한 야외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 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빨노파 대원40명, 봉사 대원 40명, 일반 봉사원 10명이 이들의 외출을 돕겠다고 함께 나섰으며, 단계동 자율방범대에서 봉고 순찰 차량 1대와 흥업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동행토록 하여 나들이 행사를 돕기로 했다.

□ 이들은 오는 5월 14일 오전 9시30분에 치악체육관에 집결 10시에 원주를 출발하여 행사 장소인 여주 강변 유원지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한 후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나들이 행사를 가진 후 오후 4시 30분 행사장을 출발 집결된 차량을 타고 귀가하는 계획으로 여행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