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그 동안 잦은 비로 인해 하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각종 오물이 원주천 하류에 쌓여있어 기온상승에 따른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5월중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 이에 따라 원주시에서는 오는 5월 17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군부대, 기업체, 시민단체, 공무원, 시민 등 83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5월중 국토대청결운동을 원주천, 흥양천을 비롯해 읍면지역 문막읍 섬강둔치, 소초면 황골계곡, 호저면 칠봉유원지, 지정면 간현국민관광지 등 25개 읍면동의 생활 취약지역 40여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할 계획이며

□ 특히 이번 대청결의 날에는 하천변에 흩어져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음료수병  기타 오물을 수거를 전개하기로 하고
  주요도로변 및 공공시설 중 불결한 지역은 관리주체에 환경정비 이행촉구 하는 등 청소인력을 우선 투입하여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하천변 둑이나 농경지 부근에 적치된 수거작업을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원주지역 대부분 지역에서 청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