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제2회 원주부부축제 개최 계획

 오는 5월 20일(화) 개최
□ 원주시가 후원하고 부부의 날 원주위원회(공동대표 조도형 박사, 김헌국 박사 )가 주최하는 제2회 원주부부축제가 오는 5월 20일(화)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 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가정폭력이 확산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건강한 부부, 행복한 가정, 밝은사회만들기를 기원하는 이번 제2회 부부의 축제에는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창복 국회의원, 이강부 원주시의회의장,유관 기관·단체장, 원주시민가정, 부부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날 행사 1부 여는마당에서는 2003 올해의 원주부부상·원앙부부상 ·장수부부상 시상식과 함께 부부폭력 제로운동 선포식이 있게되며,
  제2부 어울마당에서는 즉석부부노래자랑, 명사부부노래자랑, 즉석 내 남편(아내) 자랑 1분 스피치가 펼져지며,
  곧이어 부부의 날 원주위원회 공동대표 조도형 박사(동성감시교회 목사)로부터 부부사랑 고백나눔이란 주제로 나눔마당 특강을 할 계획이며

□ 이밖에도 2003 원주부부 10대 실천헌장 선포, 원주골의 밤도 깊고 사랑도 깊어가고, 지정중학교 사물놀이, 이천규 댄스스포츠, 원주사랑의 부부합창단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로 했다.

□ 시 관계자는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을 맞아 건전한 부부문화 확산 운동으로 \'모든 가정에 갈등과 폭력이 사라지고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