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보건소(소장 전은표)에서는 농촌지역에 한방 공중보건의를 배치하고 한방진료에 나섰다.

□ 시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령화 추세를 감안해 한의원이 없는 읍·면지역(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가정방문 한방진료 전담 공중보건의를 신규로 확보하고 소초면, 호저면, 귀래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등 7개 면 지역의 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및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자(뇌졸증후유장애, 근육질환, 관절질환 등), 재활환자를 대상으로 연중 순회 가정방문을 실시
  △침, 뜸, 부항 등을 이용한 시술 및 건강상담 △혈압측정 및 당뇨검사 실시 △통증치료제 및 영양제 보급 △ 사상체질에 따른 식이요법 지도 △장기, 전문치료 대상자는 병·의원 치료유도 등 △노년기 한방 양생법 지도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진료를 하게 되며

  문막읍과 부론면지역은 각각 한방진료 공중보건의를 별도를 배치해 보건지소 한방실에서 한방진료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