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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7.11 조회수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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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폐기물 연료화사업 추진방안 결정
담당부서 환경보호과

 ■ 원주시, 생활폐기물 연료화사업 추진방안 결정


□ 전  문
  원주시가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회수하고, 기타 가연성 폐기물을 이용하여 압축·성형된 고형연료를 생산하기로 본격 결정
  생산된 고형연료는 시멘트소성로나 산업용보일러 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시설원예농가 등의 대체연료로 다양하게 활용
  우선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하여 원주시의회에 별도의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임

□ 본  문
  원주시는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을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분리·선별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회수하고, 재활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연성폐기물은 파쇄­건조­분쇄­압축­성형의 공정을 거쳐 고형연료를 생산하여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시설원예농가의 대체연료나 시멘트소성로, 산업용보일러 등의 보조연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의 매립이나 단순소각에 의한 폐기물 처리방식에서 탈피,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가연성 폐기물로부터 고형연료를 생산, 삼척시에 위치한 동양시멘트 소성로의 대체연료로 사용하기로 2003. 1. 22 협정을 체결하였으나,
  삼척지역 주민들이 시멘트회사의 폐기물고형연료 사용을 반대하고 있으며, 사업비가 추가되더라도 펠렛타입으로 성형된 연료를 생산하여, 우선 원주시 자체에서 대체에너지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어
  환경부 및 강원도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재까지 확보된 예산(국·도비 포함 109억원)으로 우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새로 건립되는 원주시 시청사와 같은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대체에너지 이용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연료화사업의 추진성과에 따라 사업규모를 확대할 방침으로, 이와 관련하여 원주시의회에 별도의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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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