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시가지 계절꽃(여름꽃) 식재

       꽃동산 꽃길조성
□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원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지, 공한지, 주요도로변 시가지 등에 계절꽃을 식재하여 도시미관을 가꾸기로했다.

□ 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공공근로 및 인부 40여명을 투입하여  대형화분 280개, 원형화분 60개, 사각화분 500개, 노지 식재 200㎡와 도(시군)경계, 읍면동 주요 진입로 및 시가지에 계절꽃을 식재할 수 있도록 정비하기로 하였으며

□ 지난 봄에 식재된 데이지· 폐추니아를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이번 계절꽃 식재에는 사업비 1,700만원을 들여 베고니아 12,850본과 만수국 7,200본, 임파첸스 4,850본, 사루비아 7,200본, 백일홍 16,600본 등 총 48,700여본의 계절꽃을 식재하게 되며 코스모스 8만본도 함께 심을 계획이다.

□ 서원로변과 봉학로변, 그리고 우산철교 사거리와 단구교통섬, 관내 5개 I.C 등에서 보실 수 있으며 계절꽃 식재는 앞으로 가을꽃 국화를 심는 것으로 한번 더 교체될 예정이다.

□ 한편 원주시가지에 설치된 대형화분 등은 모두 800여개로 우산철교 사거리와 지하상가 사거리 등 모두 아홉 개소에 분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