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개운현대아파트 제55주년 제헌절 국기달기 운동에 앞장 서

  원주시 개운동 개운현대아파트(소장:이성만, 자치회장:박기병)에서는 2003년 7월 17일 제55주년 제헌절을 맞아 헌법제정을 온 시민이 경축하는 의미있는 날에 태극기 게양운동에 앞장선다.

  지난 7월 12일 관리소장, 자치회장, 부녀회장, 통·반장, 동대표 등 아파트를 이끌어 나가는 책임있는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파트 단지에 태극기의 물결이 휘날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개운현대아파트는 98년에 입주하여 3개동에 350세대가 거주하는 가족같은 아파트이다.  이 아파트는 2001년도에 국기달기운동 시범아파트로 최초로 지정되어 아파트 대부분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개운동에서는 두 번째로 다시 시범아파트로 지정된 최초의 단지이기도  하다.

  개운동에는 7개의 아파트가 소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7개 아파트 1,700여세대 대부분이 국기달기 운동 시범 아파트 운영에 참여하여 태극기 사랑 운동에 모범을 보여 왔다.

  지난 해 월드컵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도 드높았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태극기 사랑하는 운동을 개운동에서는 이렇게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