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조엄(趙　) 연구를 위한 학술용역 착수

□ 원주시에서는 각 분야에서 원주를 빛낸 선조의 생애와 업적을 연차적으로 정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영호(永湖) 조엄(趙　)과 고구마에 관한 학술연구논총"을 발간한다. 조엄 선생이 1763년 10월 통신정사(通信正使)로 도일(渡日)하였다가 대마도(對馬島)에서 \'고구마\'를 보고서 조선에 최초로 전래함으로써 구황작물(救荒作物)로 활용코자 했던 애민정신(愛民精神)을 선양하고, 1764년 봄 이후 부산진 첨사 이응혁·동래부사 강필리·이광려·강계현·서수호·유증림·김장순·선종한·서유구 등이 고구마의 확대보급을 위해 고구마 재배법과 저장·가공법 연구에 노력했던 공로를 부각시키고자 한다.
□ 본  문
     조엄과 고구마에 관한 학술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호(永湖) 조엄(趙　)의 생애
   ·조엄의 고구마 전래와 재배법 연구자
   ·조선시대 구황정책(救荒政策)과 구황작물(救荒作物)로서의 고구마
   ·고구마의 생산과 이용현황
   ·조엄 및 고구마에 관련된 사료 역주(譯註) 정리
□ 사업내용
   ·자료조사 및 원고집필 : 2003년 7월∼2004년 3월
   ·학술세미나 개최 : 2004년 4월초
   ·최종 원고(관련 사료 및 자료 포함) 납품 : 2004년 4월말
   ·조엄학술논총 발간 및 배포 : 2004년 5월∼8월
□ 집필진
   ·오영교(연세대학교 교수)
   ·김재승(부산해양대학교 교수)
   ·염정섭(서울대학교 규장각 선임연구원)
   ·최인기(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 학술원 연구교수)
   ·원재린(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