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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7.16 조회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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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수사 유적지비 건립 제막식 개최
담당부서 귀래면사무소

 ■ 학수사(일명 : 황산사) 유적지비 건립 제막식


□ 학수사 유적지비 건립 제막식이 오늘(7월 17일(목)) 오후 2시 원주시 귀래면 주포1리 142번지 사내동(절안)에서 열린다.

□ 3m 높이의 학수사 유적지비는 학수사유적지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주포1리장 홍석률)와 (사)북원문화역사 연구회(회장 이용욱)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황산사의 유래와 학수사지 유적지에 대한 설명이 담겨져 있다.

□ 이날 제막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창복 국회의원, 이훈 강원도의회 의장, 이강부 원주시의회 의장과 귀래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추진 위원장 주포리장)/ 제막행사(참여자 전원)/ 경과보고(임찬경 이사)/ 발원문(구룡사 주지)/ 개회사(자문 위원장 심상기 도의원)/ 취지문(남궁 경 이사)/ 학수사 원문 낭독(전중윤 본회 고문)/ 황산사 유래문 낭독(이용욱 연구회장)/ 내빈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 황산사의 전신은 학수사로 그 유래를 살펴보면 후삼국시대 신라 마직막왕인 경순왕이 고려왕건에게 보위를 바치고 불자의 길에 들어가 당시 용화산 즉 미륵산에 초가로 사찰을 지은 것이 학수사라고 한다. 먼 훗날 황산엽사가 이곳을 다시 찾았을 때 경순왕과 왕비의 영정만이 남아 있어 법당을 다시 증축하고 이름을 황산사로 지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높이 3m, 가로 80cm에 달하는 학수사유적지비는 비운의 왕 경순왕의 자취를 통해 흔치 않은 후삼국시대의 사료로 보존하려는 것으로 귀래면 미륵산 황산사에 유적지비를 건립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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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