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인터넷 등 지역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 시민이 정보화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이용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시가 이번에 정보이용센터를 확대하여 문을 열게 된 지역은 무실동과 반곡관설동 사무소로 정보통신부(한국정보문화센터)로부터 1개소당 1,150만원씩 지원받아 각각 컴퓨터 5대와 프리터 1대, 통신장비 1대 등 집기·비품을 설치해 확대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 학생들에게는 인터넷으로 숙제를 할 수 있고 주부와 농민에게는 영농정보 및 인터넷 취미생활 등을 할 수 있는 정보화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등 정보이용센터 기능을 확대하여 운영되게 된다.

□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1년 귀래면과 부론면을 시작으로 지난해(2002년)에는 7개읍면사무소(문막읍,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와 8개 동사무소(원인동, 개운동, 단구동 명륜1동, 명륜2동, 태장1동, 태장2동, 우산동)까지 총 19개소 정보이용센터를 구축 운영하게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