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2003년도 새농촌건설운동 마을로 여름철 퇴비생산을 8월말까지 매주화요일로 지정하여 추진중에 있으나 그동안 장마로 인하여 미루어온던 것을 오늘(7월30일(수)) 40여 농가가 참여하여 땅심을 높이기 위한 퇴비생산에 전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친환경농업경영실천에 자율적으로 참여 하고 있습니다.

□ 귀래면 주포1리 황산마을 리장(홍성률57세)과 주민들은 지난 7월8일 40여명이 참여하여 퇴비생산을 시작 하였으며,  2개월동안 매주 화요일을 퇴비생산하는 날로 정하여 총 40여가구가 퇴비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으나 장마로 실천을 못하고 금일(7월30일(수)) 퇴비생산에 참여하였다.

□ 농산물 생산을 위한 땅심 높이기의 기본재료인 퇴비는 화학비료에 찌들어 각종병해충과의 싸움을 소흘히 하면 한해농사를 망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응하는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생산에 밑거름인 퇴비생산에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금년들어 2번째 퇴비증산에 전농가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