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창동 농협물류센터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 치악산복숭아 전시회 및 특별판매행사를 갖기로 했다.

□ 원주시와 농협중앙회원주시지부, 원주원예농협이 후원하고 치악산복숭아원주시협의회(회장 최완근)는 주관하는 이번 서울창동 농협물류센터에서의 특별판매행사에는
  원주시 관내 24개 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우수한 청정 치악산 복숭아의 전시와 아울러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협의회 소속 농가가 위탁한 치악산 복숭아 5kg들이 2,000여상자를 특별판매하는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처럼 서울서 갖는 원주 농특산물의 전시·특판행사는 지난해 8월 단일품목 치악산복숭아를 양재동 농협중앙회 하나로클럽에서 갖고, 12월에는 원주치악산 배를 이곳 농협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가진데 이어 세 번째로 갖는 판매행사로,
  이번에는 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미백, 백설 월미, 백봉, 천홍, 호기도 등 6개 품종의 치악산복숭아를 판매장에 전시하고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맞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무료 시식코너와,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는 등 치악산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특판행사를 갖는다.

□ 특히 지난 6월 원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탤런트 전원주씨가 이날 특판행사에 참석해 판촉 활동은 물론 치악산복숭아의 대외적 홍보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