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제58주년 광복절』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원주시전역으로 확산
 호저면 매호리 3.1운동 기념비에서 만세삼창 함성도 실시
■ 원주시 중앙동 자유아파트 부녀회는 태극기는 물론 국기꽂이 자체가 마련돼 있지 않아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지 못하는 세대가 많다고 보고 아파트관리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태극기와 국기꽂이를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광복절 하루전인 14일까지 계속된 이번 국기꽂이 설치 작업은 주민자치비용으로 태극기 60세트와 국기꽂이 100개를 구입해 국기꽂이가 설치돼 있지 않은 91세대를 중심으로 보급했으며 광복절당일 국기 달기를 실천토록 했으며

■ 일제시대에 3.1운동이 발생했던 호저면 매호리 주민들은 광복절날 오전 10시 매호리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매호리 출향인사와 주민 80여가구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돌아가신 마을 선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와 만세삼창도 이어질 계획이다.
  매호리 주민들은 올해초 태극기 80여개를 새로 구입해 전체 가구에 보급하는 등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에 앞장서 왔다

■ 명륜1동 성원아파트부녀회(회장 조명애)에서는 그 동안  알뜰매장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818세대 전 가정에 태극기를 구입 보급하여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 이밖에도 문막읍 건등5리 덕원아파트에서도 태극기 보유 현황을 조사해 미 보유 64세대에 대하여 태극기 공동구매하여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참여하는 등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이 원주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 원주시 개운동 원흥3차아파트부녀회(회장 배명산)와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김영욱, 자치회장 김종윤)에서는 지난 8월 7일(목) 관리사무소에서 주민자치 간담회를 열어 제5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작은 실천인 국기 달기 운동에 온 입주민이 동참하자고 결의하였다.
 
 ○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는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 태극기 보급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태극기를 구입 비치함은 물론 매일 아침과 저녁, 낮 시간을 이용 태극기 게양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광복절 전일부터 부녀회원들은 각 세대를 직접방문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여 아파트 전체를 태극기의 물결로 휘날리게 할 예정이다.

○ 개운동 원흥3차아파트는 2001년 개천절에 이어 두 번째로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지정 운영됨으로써 나라사랑의 첫걸음인 국기 달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