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제58주년 광복절 맞아 민족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의 계승·발전으로 민족의 단결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치악의종 타종』식을 오늘(8월 15일(금)) 낮 12시 치악체육관 옆 치악종각에서 김 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독립유공 애국지사 및 유족, 시민대상자 수상자, 농민대표 등 각계각층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 이번 치악의종 타종식은 타종개시 5분전에 김기열 원주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8월 15일(금) 12시 정각에 조별 5명씩 55명이 11조로 나누어 3회씩 총 33회를 타종 하게된다.
□ 이와 함께 市에서는 또한 광복절 당일 각 가정과 관공서에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원주시내 각 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에 국기달기에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민 전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원주시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국기달기운동에 모범을 보이도록 하고 이웃집에 태극기 달기를 권장하는 등 태극기 달기를 통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데 주력하기로 하였으며
  운행하는 모든 승용차에 차량기 게양을 적극 권장하고 읍면동사무소와 아파트 등 에는 안내방송을 실시하며, 주요 간선도로에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9시까지 태극기의 물결이 일도록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