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서는 쌀 품질에 영향을 주는 이삭도열병과 중국으로부터 날아와 피해를 주는 멸구와 혹명나방 발생이 크게 우려되 8월 하순부터 후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 요령과 농작물관리>
□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7월중 장마와 함께 저기압 통과시 중국대륙으로부터      날아와 세대를 거듭하며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의 어린벌레(유충)가 8월하순부    터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어 적용약제와 이삭도열병약을 함께 섞어 볏대 밑    까지 약물이 들어 갈 수 있도록 충분히 뿌려 줄 것과

□ 특히,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잎색이 검은 논과 잎도열병이 발생 되었던 논     은 이삭이 1∼2개 보일 때 한번 방제하여 주시고, 쌀 품질을 떨어뜨리는 세균   성벼알마름병과 이삭마름병 방제를 겸한 2차 보완 방제을 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