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동안 고향을 찾기 위해 이동하는 많은 차량과 인파로 인하여 고속도로 및 주요도로변, 역·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에 쓰레기적체 및 무단투기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 원주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국토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지역주민.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 운동은 시가지, 택지주변, 골목길, 공한지 등 생활주변과
  역·버스터미널 및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물,
  기타 마을하천, 농경지, 도로변 등을 중점으로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원주시에서는 오는 9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시민, 유관기관, 지역민간단체, 군부대, 기업체, 공무원 등 90여개단체 1,5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원주천 흥양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 또 문막대로 양안주변, 황골계곡, 간현국민관광지, 마을관리 휴양지 등 읍면지역의 관광유원지와 등산로, 하천, 계곡 등에 대해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 통·리별로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주요도로변 및 공공시설 중 불결한 지역은 관리주체에 환경정비 이행촉구 및 공공근로자 등 청소인력을 우선 투입하여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동안 다중집합장소 및 공공시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 및 예방를 위해
  읍면동별로 지도단속반을 편성, 귀향객 쓰레기 안버리기 홍보 및 취약지역 무단투기 예방활동을 적극 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