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2003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원주시가 마련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시민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연휴기간중에도 지속 운영하고 휴일 민원서류 발급,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 특별수송대책, 쓰레기등 환경관리대책, 상수도관리, 연휴 보건대책 등 시민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망라되었다.

□ 원주시는 이에따라, 연휴기간중(9월10일∼9월14일) 차도·인도보수와 가로등 보수를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원을 매일 3명씩 근무토록 하여 경미한 생활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기로 하였으며
  또한「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여행객 이동실태와 수송상황을 유지하고, 터미널과 원주역 등의 주요지역에 하루 6명의 근무자를 지정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주변의 교통상황을 정리하게 된다.
  연휴 기간중 반출되는 생활쓰레기는 청소대행업체가 연휴 기간동안 휴무없이 수거할 예정이며 「추석연휴 상황실」을 편성하여 폐기물로 인한 민원·사고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 원주시는 만일에 발생할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근무자에 과장급 간부공무원을 보강하고 각종 사건.사고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였으며,
  상수원 보호구역 순찰점검 강화를 위해 하루 4명의 근무자를 편성, 「상수도 관리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