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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9.18 조회수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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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조엄 밤고구마 으뜸화사업 추진
담당부서 농정과

 ■ 원주 조엄 밤고구마 으뜸화사업 추진


□ 원주시는 영호 조엄 선생의 선양사업과 연계 고구마를 으뜸 농산물로 명품화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원주 조엄밤고구마 으뜸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전국 고구마재배면적 총14,727ha중 여주 1,160ha(8%), 해남 892ha (6%)가 생산되며 원주지역은 100ha를 재배하고 있다. 주로 생식용으로 유통되며 여주와 해남산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연작 및 다짐 재배로 인근지역(원주,영광)의 농지까지 임차재배하는 면적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지정, 문막, 부론에서 재배한 고구마가 여주산과 견주어 품질면에서도 대등하다는 시장 여론이여서 기반조성 및 소비자 인지도를 개선한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 원주시에서는 5개년 계획을 수립, 재배기반구축을 현재 100ha인 재배면적을 \'07년까지 400ha까지 점증적으로 확대재배하고자하며 \'04년도에는 재배면적이 150ha에 이르도록 읍·면·동 작목반을 구성 "조엄밤고구마 으뜸화 추진협의회"를 구성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우량품종 및 친환경기능성 고구마를 육종 보급하는 한편 호남시험장 고구마 전문박사를 초빙 재배기술 교육은 물론 농업인 선진지 연수를 실시 품질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 고구마 가공산업은 일정재배면적이 구축되는 \'05년 이후 농림사업의 지역특화사업 국비 확보에 주력하여 우리밀과 연계 소규모 가공공장을 건립 냉면, 라면, 국수, 과자, 부침가루 등을 생산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전분생산은 값싼 중국산과 과다한 시설비를 필요로 하므로 도내 기존 생산공장과 협력 OEM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고구마를 이용한 향토음식도 개발 원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안정적인 고구마 유통망 개선을 위하여 "조엄밤고구마"로 공동브랜드화 하여 포장재도 1kg, 2kg, 4kg, 10kg단위로 세분화하여 금년 내 포장재를 개발 \'04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망도 농협, 도매시장, 대형할인마트, 친환경소비자단체, 주요관광지 주변도로변 판매 등 농협과 협력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 또한 고구마테마 체험관광마을을 선양사업 주변에 조성 볼거리, 먹거리, 체험학습, 역사탐방이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성하고, 이와함께 조엄밤고구마 심기 및 캐기, 고구마 음식먹기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조엄밤고구마사랑 현장체험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지정면 월송리 송암분교일원에서 원주지역과 수도권 소비자 및 학생들 1,000여명이 참여 고구마캐기, 시식, 조엄선생묘역 탐방등 행사를 개최한다.

□ 고구마 최초 전래자 "조엄선생" 선양과 조엄밤고구마 우수성을 원주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며 "조엄밤고구마 으뜸화"사업이 정착이 되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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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