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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9.20 조회수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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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 통장협의회 5년째 무연고 묘지 벌초
담당부서 일산동사무소

 ■ 일산동 통장협의회 5년째 무연고 묘지 벌초


□ 원주시 일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윤혁)에서는 \'98년도부터 매년 중추절을 전후로 하여 봉산동 천사들의 집 뒤편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하고 있다.

□ 봉산동 천사들의 집 뒤편은 등산코스가 있어서 회원들과 같이 등산을 가다가 자손이 찾지 않은 것과 같은 풀이 무성하게 자란 묘지를 보고 안타까움 마음과 함께 외관상 매우 보기 흉한 생각에 통장회의시 발의를 하여 10명정도로 구성 시작을 하게 되었고, 추석 전 후로 하다보니 자손이 있는 묘지도 벌초를 하게 되어 자손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고 이후로는 추석절 이후로 벌초를 하게 되었음

□ 처음에는 20∼30기 정도 되었던 무연고 묘지가 해가 가면서 점차 늘어 지금은 70∼80기 정도로 되었고 그 중에는 자손이 있지만 객지에 나가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다보니 벌초를 하지 못한 묘지도 상당수 있음

□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통장회의를 마친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이후 무연고 분묘에 대한 를 벌초 할 계획이며, 벌초 후 잔을 올려서 간단한 제사도 지내 줄 예정이다.

◎ 문의 : 원주시 일산동사무소 한봉희(033 741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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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