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는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및 어린이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 적치물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 시는 이를 위해 오늘(9월22일)부터 오는 10월 31까지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 적치물 정비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건설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시 산하 관련부서(건설과,회계과, 읍면동사무소 등 ) 20명의 단속반을 편성, 오는 10월 13부터 10월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무단 방치한 적치물에 행위자에 대한 단속 및 강제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20개소, 어린이집 80개소, 유치원 54개소의 대해 읍·면·동사무소별로 관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 적치물 실태조사를 벌인 후
  오는 10월 11일까지 자율정비 유도와 불법행위금지 사항을 알리는 계고장을 발부해 자진 철거토록 하는 한편 사진촬영 등으로 법적근거를 마련, 단속에 불응하거나 고질적인 반복 위반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