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집수리·보일러 사업 전개

= 이사모 9월 사업  2건 확정 추진 =
□ 원주시 학성동 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 이승곤)에서는 9월중 중점 전개사업으로 집수리·보일러수리를 추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첫번째로는 학성동 13통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노인·장애인세대인 진모씨의 주택인 흙벽돌 집으로, 건축된지 너무 오래되어 허물어 지고 있는 것은 조적조로 교체하고, 안방과 벽사이에 위치해 악취가 발생하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전면 교체하고, 내부 도배·장판 및 전기시설을 새롭게 교체했다.

□ 이번 주택수리에는 블록 230장, 모래 한차, 시멘트 30포, 목재, 페인트등        다량의 재료가 소요되어 재료값만 최소 1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회원중 목        수·전기업등 특기를 가진 자를 포함하여 1일 5명씩 총 5일간 집수리를 실시하여 지난 9월 22일 완료했다.

□ 두 번째 사업인 보일러 수리는 학성동 산5 2에 거주하는 박모씨의 연탄        보일러로 이사모 회원중 보일러 전문업자인 선학설비 대표가 직접 수리        에 나섰다.

□ 한편 이번 사업에 쓰여지는 사업비는 지난 9월 12일 개최된 제2회 동민화합노래자랑 음식 판매 수익금에서 지출될 예정이며 행사를 주관하였던 자율방범대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고급천막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