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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9.23 조회수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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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모제 운영, 시설 어린이 문화유적지 탐방
담당부서 반곡관설동사무소

 ■ 1일 부모제 운영, 시설 어린이 문화유적지 탐방


□ 원주시 반곡관설동사무소(동장 유재호)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정성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영준), 개발위원회(최제흥), 부녀회(김숙자), 등 7개 직능단체 임원과 지역유지 등이 시설어린이(성애원)의 1일 부모가 돼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 수확과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내 지역 시설 어린이들이 오랫동안 시설생활을 벗어나 자연을 흠뻑 만끽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1일 부모가 되어 문화유적지 또는 어린이공원 등을 함께 견학함으로써 부모의 따뜻한 정은 물론 꿈과 용기를 심어주어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 반곡관설동 직능 단체임원 및 지역유지 38명은 불우시설(성애원) 어린이 38명(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0명) 과 1:1 부모 자녀가 돼 2대에 버스에 나눠 타고 일일관광을 겸한 문화탐방을 다녀올 계획이다.

□ 이들은 오는 9월 24일(수) 오전 9시 반곡관설동사무소를 출발하여 충청북도 충주댐에 도착 충주⇒청풍⇒장회나루까지 2시간에 걸쳐 선상유람을 실시하고
  오후 1시부터 1시간동안 불고기 백반(삼거리식당)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단양에 있는 고수동굴, 청풍문화 마을을 직접 체험하게되며, 오후 6시에 동사무소에 도착해 관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귀가하는 계획으로 1일 부모제 여행을 마치게 된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 임원 및 지역유지들이 뜻을 모아 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평소 외로움속에서 생활하는 불우시설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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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